사기꾼새퀴네요 첨부터 설명을 더 해주든가

그러니까요
진료 보는 도중에 의사가 말하다 잠깐 멈추니까 간호사가 기습해서 비급여동의 어쩌구 서명 받아갔는데 이게 다 하나의 프로세스인가봐요

온라인 카지노 카드 까다 계좌 정지 먹고 신용카드고 뭐고 아무것도 제 명의론 안되는데 또 현금 그만치를 가지고 다닐 수는 없는 노릇이니 어쩔 수 없이 회사법카로 긁었는데 내일 두목(친형)한테 한소리 듣게 생겼네요

근데 5일치 약 처방전 가지고 가서 약국에 내미니 약값은 꼴랑 4,200원 나오네요

개황당하네요 ;;;;

야 이건 신종사기꾼들 같은뎅....
추적60분 같은데다 제보해야겠네요
아니 월급 200~300인 사람은 그럼 병원도 못가겠어요
전세계 의료보험 끝판왕인 대한민국에서 말이죠..........
대한민국 아무리 거지같아도 의료보험은 쓸만한뎅.........

딱 보니까 실손 있는 사람들 털어 먹는거 같은데
저는 회사에서 의료비 지원 된다니 실손 없어도 비급여 때려 넣어도 되겠구나 생각 한거 같아요

저 이거 총맞은거 맞죠????

그리고 월요일날 또 오래요...건성으로 답하고 나와버렸어요

전 역시 개호구입니다 ㅠㅠ

의료보험공단에 신고하셔야 됨이 ....

금융감독원에 민원 넣으시면 보험사에서 포상금 나오실 것 같습니다
실제로 실손보험 타먹으려고 과잉진료 하는 거니 포상금 대상일 것 같으네요

그런 제도가 있는건 처음 알았네요

포상금이나 이미 낸 병원비가 문제가 아니고 괘씸해서 신고하고 민원도 넣어야겠어요

오늘 바로 신고 고고 합니다 ㅎㅎ

공정위 민원 넣으시구요
발급서류 받은거 공단민원가에 같이 민원 넣으세요

소비자보호원에 민원 넣었습니다

비급여항목 부실설명 어쩌구로요

20년쯤 전 강남역 삐끼따라서 룸 갔다가 일어나 보니 기억도 안나는 술병들 있는거랑 비슷

ㅋㅋㅋㅋㅋ 그쵸 약탄 술 ㅋㅋㅋㅋㅋ

그리곤 카드로도 결제 못하게하고 현금서비스 받게 만들고 현금서비스나 은행출금하는데 옆에서 지키고 있었죠

딱 그기분이에요

삐끼한테 잘 못 걸려서 마신 기억도 없는 술값내는...

근데 카드로도 결제 못하게 하는건 진짜 개양아치네요

지금같은 인터넷이 활발한 시대엔 꿈도 못꿀 양아치 천국시대였네요

사업자가 없는 가게다보니 그냥 현금으로 계산하게끔 하는 거였어요 그리고 웃긴게 전파차단기를 설치해서 핸드폰이 안터지게끔 만들어놨었어요 112 신고 못하게요 나중에 뉴스에 나고나서야 그 이유를 알게 되었죠 저도 친구들도 한두번씩은 다 당해봤죠 ㅋㅋㅋ